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도전 ‘케이라이드’로 해외 공략 강화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12개국으로 확대하여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였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국내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미국,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케이라이드는 작년 6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주요 관광 이벤트와의 연계로 방한 외국인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여, 현재까지 60만 건 이상의 국내 호출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라이드 글로벌 서비스의 특징

  1. 다양한 차량 선택 가능: 유저들은 케이라이드 앱 하나로 택시, 프리미엄 세단, 중대형 SUV 등 현지 주요 업체와 연결된 다양한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2. 언어 장벽 최소화: 목적지 검색 및 기사와의 채팅 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00개 이상의 언어를 자동 번역하여 제공, 언어의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3. 편리한 결제 시스템: 해외 발행 카드의 자동결제와 해외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하여 결제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류긍선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언어, 계정, 결제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해외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케이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케이라이드의 이러한 확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진 플랫폼 기술과 운영 노하우의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이 기대됩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며, 여행객들에게 거듭 선보일 혁신적인 서비스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