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특별한 만남: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만나볼 AI와 미래 전략
다가오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제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이 바로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 포럼은 1974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온 경제계 최대 포럼으로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데요, 이번에는 APEC 정상회의 및 APEC 경제인 행사와 맞물려 경주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포럼의 주요 테마는 2025 APEC CEO 서밋의 주제인 ‘3B’에 기반하여 기업 혁신 전략과 미래 기술, 인문 교양을 다루고,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AI, 현재를 짚고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단독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젊은 AI 혁신가들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센터장의 진행 아래 AI에 관련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AI 시대를 대비한 경영 전략에 대한 여러 관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경주의 역사와 유적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우리술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팅 전문가 김정상 듀크대 교수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도 참여하여, 첨단 기술의 현황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의 전략적 기회를 소개하고, 기업이 주목해야 할 사회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남의 기회를 통해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기업인들에게 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이번 행사가 기대됩니다.